[핫클릭] 철인3종 선수 사망에 대한체육회 엄중 조치 예고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서울역 묻지마 폭행범' 추가 피해자 6명 확인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30대 남성이 이유 없는 폭행 범죄를 더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서울역에서 일면식도 없는 30대 여성의 얼굴을 때리고 달아난 이모 씨의 여죄를 수사해 상습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여성에게 욕을 하면서 침을 뱉었고, 5월에는 이웃 여성을 폭행하는 등 6건의 폭행 혐의가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부산 어린이집서 30여 명 식중독 의심 증상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최근 A어린이집 원생 등 3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이들 중 5명이 복통 등을 호소해 입원했는데, 식중독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하루 뒤인 지난달 30일 비슷한 증상으로 입원한 다른 원생 등 10명 중 3명의 검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원생과 조리 담당자 등 10여명의 검체를 추가로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하고 있습니다.
▶ 철인3종 선수 사망에 대한체육회 엄중 조치 예고
전 소속팀에서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철인3종 최 모 선수의 사망 사건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엄중한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대구지방검찰청의 사건 조사에 적극 협조한 뒤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사건에 대한 은폐의혹에 대해서 클린스포츠센터 등 관계기관의 감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모 선수는 지난달 26일 부산의 숙소에서 어머니에게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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